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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도에서 조인한 분들과 네명이서 바나힐 갔어용
전 날 비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가자마자 날씨는 괜찮았는데 골든브릿지 볼려니까 비가 오더라구요 근데 진짜 바나힐 모든 곳이 포토존이예여 ㅜ 그렇지만 비와서 루지도 안하고 딱히 할건 더 없어서 금방 돌아왔네요
어제 한시장에서 샀던 옷들하구 입었던 옷들 17 세탁소에 맡겼는데 1키로에 2만동 배달비 25000동 해서 185000동 나왔네용 ㅎㅎ 냄새 넘 좋더라구요 새로 산 옷들은 베트남 냄새가 넘 심해서 그냥은 못입겠더라구요 ㅎ
바나힐에서 너무 많이 걸어서 다리도 아픈 겸 유명한 로컬 발각질 해주는 곳 갔는데 하 진짜 남친이랑 저 애기발 됐어요 보송보송 ㅜ 저는 발각질이랑 페디하고 남친은 발각질, 발마사지, 손톱관리까지 했는데 구글리뷰 15%적용받아서 586000동 나왔어여 가격이 넘 싸니까 자꾸 막 추가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발각질 제거 하시느라 넘 고생하신 거 같아서 오만동씩 두분 팁 드렸어요 !! 다음 방문하면 3만동 할인 적용 가능하시다네요!
저녁으로 껌땀바랑 갔는데 너무 배고픈 상태여서 그런지 진짜 고기랑 밥인데도 넘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었네요 진짜 별거없었는데,,,
밥 다먹구 선짜야시장가서 가볍게 둘러보면서 집게하나(이만동) 사고 닭다리랑 넴 먹었는데 존맛탱 ㅜ 근데 문어구이 큰거 12만동이더라구요 가격 여쭤봤을 때 생각하면서 약간 답 느리게 하셨어여 ㅜ 작은건 8만동이였는데 남친이 먹구싶다고 해서 먹었는데 그냥 쏘쏘했네요
돌아가는 길에 발마사지 호객하길래 다리도 아픈겸 전 다리 남친은 어깨 받았는데 남친 해주시는 분 진짜 힘쎄시더라구욯ㅎㅎㅎ 15분에 오만동이였어요 !! 다리 마사지는 단순하긴 했는데 저 가격에 나쁘진 않았네용 ㅎ